안녕 . ? ㅎ
갔다온지 한달만에 쓰는 제주도 여행기에욘ㅎ
다섯에서 셋이되고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작년 여름 다같이 가기로했다가
못가게된 여행지이기도 해서 더 특별했다
또 도희가 유학가기전 같이 갔다온 마지막 여행일것도 같다
가기전에 한번 더 갔다오자는 얘기도 있지만 !!
스키장에서 얼굴 깨먹은 데
바람많이 맞으면 상처남는데서 엄마가 가지말라고
노발대발했지만 꿋꿋이 떠났어욘 . ㅠ후
(그래서 지금 이모양...?)
*사진 핵많주의*
먹고싶었던거랑 맛있는거 많아서
음식은 먹자마자 메모장에 후기 써놨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붙해야zㅣ..zZ
가자마자 먹었던 자매국수!!
유명세와 상반되는 열라 평범한 맛
24시라 좋다 엄청유명하고 현재시각 8시18분 부터 대기번호 손님이있다.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 이렇다 할 감동적인 맛은 ㄴㄴ 다
어디서 먹어본 익숙한맛
설렁탕같은 사골국물에 면을 말아 넣고
보쌈고기를 올린 맛을 상상한다면 = 자매국수 ㅎ
비빔국수는 그냥 어디 분식집 비율좋은 비빔국수위에
여러 고명을 올리고 보쌈고기를 올린맛
양은 많지만 맛에서의 감동이 없기에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
둘다 6500원씩!
제주도에서의 첫 밥이자 아침식사 🙄 배불렁
-이하 메모장 왈
진짜 고요하고 적막한 느낌의 흐린 겨울바다
너무 잘찍음
우리의 3박4일을 책임져준 제주도 콤마하우스
너무 조용했다
일부로 조용한데로 예약한거긴한데 그래두 .
버스기다리는중 .
거의 이때가마지막버슼ㅋㅋㅋㅋㅋ
우리 택시비 30만원 썼다
첫번째 스케듈 - 월정리해안
고래가될카페
외관이 거지같지만 안에 들어가면 오밀조밀 귀여운 사진찍을게 많았고
서툰 글씨체로 적혀있는 예쁜 글귀들이 기억에 남는다!!!
뭔가 환경운동가의 비밀기지에 초대받은 느낌ㅋㅋㅋㅋ
음료의 가격은 사악했다 !! 한잔에 5000원 !!
사진찍기 좋았던 곳
-이라고 메모장에
효 카메라ㅏ
ㅋㅋㅋㅋㅋㅋㅋㅋ도란쓰
토할지언정
삼각대는 포기X
상처에 바람맞을까봐
마스크 꼭꼭
적막
내 존귀 마ㅇㅣ꿀조르단과
또또쓰 평파(평생파트너) 수페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생사진ㅇㅏ니냐:?
감성쩔
날 너의 전속사진기사로 임명해버려
감성쩔2
또또 실체
ㅡㅡ
2016 롤리롤리캠
찅긋 -
상처땜에 화장도 못하고 개빡침
추웠다
보기에도 그래보임 . .
필터 썼더니 적막 겨울바다 ㄴㄴ
발랄 여름바다 ㅇㅇ
신발벗고 뛰어들고싶게 생김
사진찍을라고 코트 벗어던지시는 분
중2병의 연장선
제주도와서 토만하다
결국 링겔맞으신분
그와중에 보험료 챙ㄱㅣ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쟁이 ; ㅠㅜ
효 토만하다가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셀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밖으로 바다가 보여서
예뻤다
요기는 엠츄로
입이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츄러스랑 감자튀김 조금 비싼편
감튀 양많은데 케찹 넘나 적은것
츄러스도 갓 튀겨서 맛있는데 누텔라 넘나 적게 발라주는것
전망이 좋고 고래가될 과는 조금 다른 모던한 분위기
+누런끼 조명으로 내부사진보다는 셀피가 잘나옴
-메모장 발췌
츄러스 얼마나 들어가나 한일이한ㅌㅔ자랑
......;;
지금 자랑하시는거에여?
편집디자인할때 티프파일로 쓰려고 찍어온
질감사진
예뿌다 자갈자갈
여름이면 핵예쁠뻔..
큼직한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입고 찍었으면
인생사진일뻔..
토하는애
결국 효는 먼저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고
(택시타고 가는길에 멈춰서서 토함 ㅠㅠ)
또또랑 둘이 섭지코지 갔다
엄마의 추천명소
난별루..
봄인척하던 곳
이런 돌덩이보는거 별루..
밥먹으러갔다 핰하앜
'장승포'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주도 핵추천 맛집
갈치회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4만원에 4가지 메뉴가 나오는 c코스를 먹었다
네가지 메뉴 중에 대충나오는게 단 한가지도 없었다는 점이 가장 럽..
특히 해물뚝배기에 들어있던 주먹만한 게딱지랑
손바닥만한 홍합 못잊음
뒤적거릴때마다 보물나오는것처럼 가리비에 새우에 게다리에 ..
넘나 실한것 !!!!
갈치조림에 갈치는 두껍지 않고 국물이 많이 자작했지만
맛있게 먹었고
고등어 구이는 겉은 바삭 속은 초크촠..!
갈치회 처음먹어봤는데 하나도 안비리고 맛있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창란젓도 밥도둑!!!
인당 2만원 꼴의 밥이였는데 비싸단 생각 안듬 오.. 넘나 맛있는것~~
⭐️⭐️⭐️⭐️⭐️
-감동하면서 메모장에 거침없이 써내려갔던 기억
재방문의사 100점임니다
배불러서 기절할것 같았지만
포기할수없었던
'망고레이'
인테리어 ㅈㄴ 희 취향저격
나중에 꼭 방 벽마다 색깔 다르게 해놓고 살것임..ㅠ
-메모장으로부터 온 글-
일단 인테리어가 100점!!!! 벽마다 색 다르곸ㅋㅋㅋ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소품들 가득..
완조니 내 취향저격이다
음료는 기대한거에 비해 너무 무난한 맛~~
망고감귤이랑 코코망고 먹었는데 코코망고는 망고식스랑 똑같음
하지만 괜찮다 벽마다 색이 다르니까
🤓 존나 사랑하는 인테리어.
낮에 자연광들어올때 와야됨 ㅜ.. 사진찍어야되거든욤..
그러므로 다시와야댐..
이러고 시간이 안나고 루트가 안맞아서 다시 못갔지만
게스트 하우스 무드등
별비치 내린다
톤다운된 블루 벽지
화장실이 따로있어서 좋았당
일본에서 갔던 게스트하우스는 화장실 밖에 있어서
싫었는뎁..
가격도 저렴했다
그치만 너무조용
생각보다 길어질것같아서 끊어쓸것임.
시간이 늦었으니 희는 자러가욘
빠이루 낼 마저써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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