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11.12 일상


안녕 여러분?


어제는 수능 날이였다
참 토할것같이 떨면서 수능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내 삼수생 친구들이 수험생활을 마쳤다니

시간 미치도록 빠름이

고생했다 다들!!!!!!!!!


-


보상으로 시켜먹도록

BHC의 '맛쵸킹'

레알 인생치킨이다
튀김옷이 찹쌀피처럼 쫀득거리면서 바삭하고
살은 야들야들하고
양념은 매콤한 간장이고
같이 썰어주는 청양고추랑 환상궁합
냄새 까지 맛있는 치킨


소주 인당 5병 먹을수있는 개쩌는 안주
꽃메마을 '광어 9900'

지선이랑 이날 안주 뭐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회땡겨서 갔는데
9900원은 아니였다
포장가는 9900이라던데
먹고가는건 광어 소자가 15000원 !
개쩌는 매운탕은 5000원!
계란찜 리필가능!
이모든게 2만원에 가능한 비쥬얼ㄹ!

하지만 매장내에서 나는 생선집 비린내는 비켜가지못함


아릥마켓에서 효 선물 사면서 산 스톨이 왔다

기여오!


주말에 오빠랑 판교 현백갔다

사진찍어야되는데 저 꼬맹이..
안비켜줘서 미오


에이랜드에서 만난 내운명 아우터

머스타드색..
코듀로이 소재였다
무조건 내꺼였는데
엄마가 여성스러운 옷 아니라고 안사줌
나빳오 ㅡ3ㅡ

양말은 내가 엄총 좋아하는 브랜드인
'아이헤이트먼데이'
양쪽이 조금씩 다른 디자인도 재밌지만
대표님이 정말 옆집 이모처럼 친절하시다능ㅇ!



밥을 내놔라 한일에몽

현백은 지하 식품코너에서 맛있는거 먹어야된다던데..
시장통이 따로없음.

9층에 있던 레스토랑인 H'541에 갔다



H'541피자랑 이집 시그니처 파스타라는
시금치쉬림프크림파스타먹었다

존맛 씝맛 개맛

현백가실분들 밑에 시장통은 구경만하고
여기나 와서 밥먹어버리셈..

난 콜라에 레몬넣어먹는거 좋아하는데
레몬슬라이스 달라하니까 줘서 호감상승^^


그대신 밥값 5마넌


잘가라ㅏ
연수원보내는 날이라 집보내는데
죽으러 가는것처럼 마지막인사했다


과제땜에 도은이 또
울집에서 자깈ㅋㅋㅋㅋㅋ

근데 또 엄마랑 머랭팩하구..
손톱이나 칠하구..

넴..


내손톱 보다가 도은이 손톱보니까
엄총 작다


담날에는 편집수업을 안갔다
미친자여. . .ㅠ

도은이와 나의 훼이보릿 메뉴인
본죽 참치야채죽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존ㅁ맛 ㅠ 도랐음
울엄마가 한거보다 맛있는 본죽의 참야죽

먹고 바로 옆에있던
연원마을 카페 'bona9'갔슴니다.




과제할줄 알았겠지만 ^^

포토부스로 행복한 시간보냈다
지선이까지 와서 엠생트리오



페이스타임도 하구욤..



존나 욱기구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동영상
연기하는거 존나웃김ㅠㅋㅋㅋㅋㅋㅋ
연영과갈걸그랬음




수능 전날엔 자용 기현 수현 준영이
응원 선물을 전해줌니다ㅏ..
자용인 우리집가서 엄마한테 받고
수현이는 그냥 사진으로 나마 전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잘봤니?ㅠㅋ


젤네일 자꾸 벗겨진다
짱나ㅏ..
베이스코트가 문제인가 ㅠㅠ

한달은가야지 내손에 얹혀졌으면



물수능이였다는뎀
..


남걱정 할때가 아님
ㅠㅋ

자살추천장소좀




휴가나온 군바리 성준이를 만나쏴
포스터만들어야될거 있어서
술 안먹기라 굳게 다짐했건만....

삼겹살엔 소주쥬..

진짜 옛날에 미술학원 다닐때 얘기하고
성준이 20살때 쓰레기 삶에 관한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실체가 드러난 이상
너에게 서영이를 주는일은 없을거다 친구야

다 된 그림에 경보 빽칠하기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랐음
내전남친 욕하지마라^^


적당히 먹고 검은사제들 보러갔당

성준이 비율 쩔어서 찍어준다고 쩌멀리 가보라니깐


쭈굴거리고 난리..



휘적휘적

키 이미터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장엔 아이수쿠림


셀카찍는다고 졸라 구박받기

살쪘다는말 10번 넘게들으므ㅡㅡ
알겠다고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엄청 반가웠다ㅋㅋㅋㅋㅋ
미친자ㅏ...
군대가더니 정신나간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욱겨서
소주먹다 사래걸릴뻔



담에 또만나유 우리 (하투)





빠이루


















2015/11/11

사진정리 - 일상 2

탄력받은 포스팅
ㅋㅋㅋㅋㅋ이어쓰깅ㅇ..


-

지선이가 준 갈아마신배(일상1참조)를 먹고
엠티를 갔다
그날도 나랑 지선이 어김없이 지각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송요..


여대의 엠티란. . .
안감은 머리 + 모자 + 맨투맨 + 아디다스 추리닝

근데 내 옷 다 합치면 20인거 아시는분 ㅎ


아이폰으로 바꾸고 만 지소니랑
요즘 정신나간 경미니


갑자기 네일샵 놀이..
여성스러움의 끝판왕


만취 (급전개)



만취할 예정

1학년 엠티때보다 비교적 양반놀음이였던 2학년 엠티.
가는 길에서 까지 진짜 가기싫다..였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라 마시는 술게임....................
옵션이 필수임... 따닥 잊지마세요


요리하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서머니
엄청 오랜만에 가족 다같이 집에서 밥먹었다.


집밥


집밥 상세 1


집밥 상세 2

진짜 양식은 손이 많이가는 것 같다.
심지어 스테이크에 곁들여진 구운 야채들도 진짜 손이 많이가고
스테이크는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고기를 실로 감싼다음 조리한다ㅠㅋ
다한다음엔 이쁜접시 꺼내서 플레이팅 해야지 울집 집밥완성임..

절대 엄마같은 엄마는 못되겠지 난ㅠ


담날 아점으로 엄마랑 라볶이&꼬마김밥을
만들어 먹었다!!!!!
엄마가 뚝딱뚝딱 라볶이 하는동안
난 꼬마김밥을 말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엄마도 놀람
혹시 나에게도 엄마의 피가 조금은 흐르는걸까


알바끝나고 주용이랑 엄청 오랜만에 본 우원이랑
달봉에서 맥주를 마셨다


우원 눈 무ㅓ임?


지점토임?


흰자 괴물임?


맞는듯 . . .;;


별이 엄청 예뻤던 날.
술이 아니라 별에 취했었다


유난히 내 머리가 많이 긴거 같이 느껴진날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디
서희쓰.. 그대론디?


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추천 헤어스탈ㄹ..^^
감사합니다..^^..

귀여오서 만족

했지만 졸라 욕머굼 ㅠ 풀면 되잔오 ㅠ


버건디 존예 네일이 뭘 잘못했는지 금방 똑똑
떨어져 나갔다.......
그래서 다시했는데 또 존예

내손이 이쁜탓을 하기로했다


인생사진 건진날

또또네 새로 이사간 집 집들이 겸
지선이랑 여하랑 또또랑 넷이 베라 리모델링
재오픈 한다고해서 가기로했었던 날이라
열라 열심히 눈위에 뭘 발랐었다..


귀찮아서 어떻게 맨날 이러고 다니냐는 말이야


설렘을 가득 안고 베라를 갔지만


결과는 참담^^

파 궤 한 다. . .

결국 2시에 나와서 택시타고 신림 갔다
도희가 그렇게 좋아하는 고고나인을 갔는데
안주로 먹은 제육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뻔



엄마가 사준 담요와 요정 신발을 신고
신이난 내 덩생 서영이

왜 난 안사조 ㅡ3ㅡ 엄마미오


모찡ㅇ...귀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막 불 화르륵 내면서 만들어준 봉골레
존맛이였다
쩔었음
19000에 팔아도 돼


한참 치즈케익을 굽더니
마스터했는지 에그 타르트를 굽기 시작한 서머니

또 존맛ㅜ
다음엔 뭐할거양?ㅎ

학교가져가면 애들이 잠시 관심가져줘서
조금 신난다 ㅎ....
고마워 엄마


익룡닮게 나옴 ㅠ 씹덕

오랜만에 오빠랑 수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수원 극노맛집 '백's 비어'

가게문 닫아라ㅡㅡ 장사접어라

진짜 너무 기억에 남게 맛없어서 사진 찍어둠
혹평할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판모듬인가ㅏ....
구성은 소세지- 샐러드- 파스타 라는데
현실은 음쓰- 음쓰- 음쓰 임
(음식물 스렉이)

혹시 이것만 맛없나 해서 나쵸를 시켰는데


오.. 역시 이것도 맛없었다
안좋은 예감은 틀린적이 없구욘 ㅎ

장사접어야 겠네욘 ㅎ


기생오라비st의 일본 여인이
왜 저장되있는지 모르겠다

1도 모르겠다

혹시 엑소 지망생인가




집가까워서 행복한 우리
이날 거의 음주의 역사를 새로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칫솔이 침대에 있길래
설마했더니

또 안좋은 예감 틀림 노노.. 개도란맨


잊지 않기위해 적어둠

;



지인짜 오랜만에 선미를 만났다
작년 겨울부터 만나자고했는데
이제서야만남
계절이 3번이 바뀜


빠나나 인형도 사구..*^^*
쭈니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쭈꾸미 먹고샀으니까.


내 모자 탐내지 말아조


새로산 모자와 쭈니와 앱등셀카를 찍어보았다



집에 도착했는데 선미가 일기를 썼다길래
나도 보여달라고 했더니
보내줌

진심으로 감동받음
배면 물한방울 안나올것같은 무같은 친구가
날위해 저런 글을 써줬다는건
정말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이였다

눈물이 주르르

선미에게 자주 = 두계절이 바뀔때쯤 한번씩


소은이가 수원 올 일이있어서 같이 밥먹었다
수원 존맛집 맵돈으로 인도했는데
맛있다고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ㅎ
계산할때 농담으로 니가하냐? 했는데
쿨하게 밥값 계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돈이 항상 없는 이유야 그게ㅡㅡ

오래같이 있고싶었는데 집에 정윤이 시윤이와서
못그랬다ㅠㅠ
혼자 카페에서 시간때우라고 펜이랑
스케치북 남은거 주고왔는데
주고온 종이가 까맣게 될때까지 혼자있었다 울 소으니..
역시 기다림의 대명사!
숙명으로 여기고 살오라 그냥ㅇ

다음엔 내가 갈게




설렁탕 사발 드링킹하는 4세 여아







요우 -

하진짜 너무 귀엽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사랑스럽지
진짜 진심으로 내눈에만 귀여운건지
다른사람눈에도 귀여운건지 궁금하다
내가 콩깍지가 씌인건가
가족이라서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정말 하는 짓마다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자꾸 괴롭히고싶은데
그럼 밤톨이가 싫어한다

예쁜데 어떡하니? 누가그렇게 귀여우래?



화땍이모가 서영이랑 나랑 시윤 정윤
위아래 세트 수면 잠옷을 하나씩
선물해줬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윤이 진짜 쪼그만해서 다람쥐같다
심장싸대기....
시윤이도 핑크리본 진짜 너무 귀엽다




신나서 사진찍기
이모가 웃으라니까 밤톨이는 자꾸
못생긴 웃음을 지었다
억지웃음ㅋㅋㅋㅋㅋ개티낰ㅋㅋ




바로이게 못생긴웃음


귀여우니까 봐준다.


진짜 많이 큰 시윤이




시윤이가 정윤이를 진짜 아끼고 챙겨준다
눈에보일정도
어른스러운거 보면 나보다 나은거같기도






셀카
나 무슨 중후한여인같기도하고
ㅡㅡ



핑크곤듀 찡긋-


엄마 화장대 조명 쩐다
현실에 안주하게 될듯

가꾸셈


윙꾸


일러스트 과제였던 캐릭터 디자인

옷입은게 완조니 나잖아. ?
깨알양말 - 아이헤이트먼데이랑 스누지임

수전증이 심해져서 손을 벌벌떨며 컬러링했다..
아웃라인 따는것도 찌글찌글ㅠ
속상행.... 침맞으러가야함


혼자 이터널선샤인보러가서.
없을 무인 콧대가
있어보여서 기분좋았던 셀카ㅏ






졸려죽겠다

급마무리 잘자든가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