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자리에서
메뉴판을 다시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급히 만들었다
블로그에서도 항상 일 잘구했다 잘구했다 그렇게 썼었고
마음 열고 잘 지낼려고 항상 노력했는데
너무 안좋게 끝나서
더 말하고싶지도 않고 좋은 생각도 안든다.
그냥 (구)일자리 ㅎ
잘되나봅시다 ㅎ
암튼 인디자인으로 작업해서
크라프트지 같은 빈티지한 느낌의 종이에 인쇄하고싶어서
인쇄소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결국 간곳은 서현역 킨코스~
찾아보면서 종이 종류 찍어서 보여주는 블로그가 없어서 불편했다
결국 전화해서 물어봤는데도
아저씨가 내가 원하는 느낌을 잘모르셔서
반신반의 하면서 서현까지 갔던 기억 ㅠㅠ...
그래서 가서 종이 종류사진 찍어왔당 ㅎㅎ
나같은 사람이 있겠지~~~?
도움이 됬으면 ㅎㅎ
먼저 흰종이 종류
일반 인쇄종이가 그람수 별로 구비되어있다
그리고 질감있는 종이
펄있는 종이 광택나는 종이
등등
내가 인쇄한 크라프트지 느낌의 황갈색 종이
생각보다 두꺼웠다! 몇그람이였는지 기억이안나 ㅠㅠ..
이 부분에 있는 종이들은 다 그람수도 나가고
좀 비싼종이들 이였던 것 같다
이 외에도
인쇄용 색지도 있었음!!
색이 예쁘진 않았다
딱 그 색있는 에이포용지 색...
두께는 안만져봐서 모름
또 전화해봤을때 150g 밑에 종이는 직접가져와서
할 수 있다고 하기도 했는데
막상 가져가면 안된다는 경우가많은것 같았다
( 학기중에 친구가 종이 잔뜩 사갔었는데 빠꾸맞았었음 )
종이 그람수가 올라갈수록
인쇄 가격이 올라간당
그렇게 인쇄된 내 메뉴판~~~~~~
딱 원하던 느낌으로 인쇄되서
상당히 만족쓰...ㅎ
가격은 10장해서 15,000원 이였다!
처음에 아저씨가 앞뒤로 열장씩 해달라고 하신줄 알고
삼만원이라길래 식겁했는데 ㅜㅜ
잘못아신거였다 ㅎ0ㅎ
다행 ㅠ
짜르고 코팅하고 완성된모습!!
종이 자체가 탄탄하고 두꺼워서 구지 코팅은 안해도 될것같았는데
술집이라 하도 쏟아대서
코팅도했다
흐뭇...
나같은 일꾼을 놓친걸 후회해라 ㅠ 영자포차 ㅠ
뻐큐먹어라 ㅠ
저런거 사람시켜서 할라면 그것도 돈이라고
바부들..
인쇄소 추천 킨코스 ~!~!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늘 가던곳이 멀어서 못가거나
급히 가야할때는
그냥 브랜드 인쇄소 가는게 낫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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